평화
오래전, 이 위대한 도시가
그 단어는
이상은 꿈처럼
200년이 지난 지금
우리 모두는 평화가
이건 물론 우리의
에러다이트(*지식),
캔더(*정직), 애브니게이션(*이타심)
성격과 적성에 따라
사회 안에서
각 분파는 질서유지에
하지만 이 조화가
소수지만 매우 위험한
우린 그들을
그들은 인류가 지녔던
반체제적이고 반항적이며
5일 전, 정체를 숨긴
애브니게이션을
분파체계를
약한 일원들을
이건 체제에 대한 도전입니다
최근 일어난
불미스러운 사건에
다이버전트의
전 이 도망자들에게
전 평의회 의장
계엄령을 선포해
안보가 확립될 때까지
찾았다고 전해
인류는 우리밖에
이 도시를 둘러싼
유해환경으로부터
내부의 위험요소는
우리가 문명의
평화는 단순히 이상이 아닌
요컨대 우리 모두가
다이버전트죠
인서전트
애머티다
안전한지 확인하자
트리스!
도와주세요
도와주세요
도와주세요
미안한데 가주렴
네가 있을 곳이 아냐
다 쟤 잘못이야
윌을 죽였잖아
아냐
쟤가 죽였대
- 쟤가 죽인 거였어
엄마
엄마
다 죽였잖니
윌!
간다… 셋!
높이!
왔어?
- 높이, 높이!
- 이제 교실로 가자
또 보자
달라 보이고 싶어서
세워지기 전엔
무의미했고
아득했습니다
곁에 있음을 실감하죠
분파체계 덕분입니다
돈트리스(*용기), 애머티(*평화)
나눈 후
총력을 기울이니까요
위태로워진 건
무리 때문이죠
다이버전트라 부릅니다
최악의 속성을 보여줍니다
걷잡을 수 없죠
다이버전트들이
침략했습니다
와해하려고
공격한 거죠
체계 자체를 멸시한 겁니다
제가 배후라는 소문은
선동일 뿐이죠
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입니다
대행인으로
싸울 겁니다
남지 않았습니다
거대한 벽은
보호해 주지만
스스로 없애야겠죠
마지막 희망이라면
의무인 것입니다
맞서야 할 진정한 적은…
(애머티: 평화)
제발 도와주세요
- 쟤가 죽였대
- 더 높이?
- 그만 내리자